|
|
|
|
작성일 : 05-01-07 09:56
|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5,014
|
라돈, 수맥파 그리고 지구자기에 관련된 새로운 가설 두가지입니다.
최근 들어 폐암유발물질로 널리 알려진 라돈이 인간에게 또 다른 위험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과, 해로움 뿐만 아니라 이로움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는 관점에서의 고찰입니다.
일반적으로 수맥파는 지하수 즉, 땅 밑의 수맥에서 생성하여 방사되는 일종의 유해한 전자기파로 정의할 수 있으며, 암 유발, 학습 장해, 시각과 청각 장해 등 질병의 원인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독일의 물리학자 슈만박사는 수맥파를 지구고유의 진동파장수와 같은 7.5Hz의 주파수를 지닌 유해파라고 발표한 바 있으며, 슈만박사의 주장대로 지자기파와 수맥파의 진동수가 같다는 것은 지자기파와 수맥파가 서로 상관관계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라돈이 폐암 발생뿐만 아니라 또 다른 위험의 제공자라는 관점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수맥파는 지층으로부터 20m 내지 50m 깊이에 위치한 수십cm 내지 수십m 폭의 물줄기가 하루에 약1.5m 속도로 이동하면서 발생하는 전자기파라고 알려져 있으므로, 수맥의 흐름을 전류의 흐름이라고 가정하면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은 수맥파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수맥을 구성하는 지하수에는 수백에서 수십만 pCi/ℓ의 라돈이 녹아 있는데, 제안하고자 하는 첫번째 가설은 수맥에 포함된 라돈 및 이들 동위원소들의 붕괴과정에서 방출하는 알파선, 베타선, 감마선 및 이온들이 수맥과 함께 이동될 때 수맥 주변에 수맥파에 해당하는 전자기파를 형성한다는 것이며, 이렇게 생성된 수맥파는 지구자기와의 상호작용으로 비정상적인 파를 이룸으로써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라돈이 해로움 뿐만 아니라 이로움도 함께 제공한다는 관점에서 살펴본다면,
지금까지 알려진 지구자기의 생성원인에는 다이너모이론을 포함하여 몇 가지 설이 있으나, 전하를 지닌 수맥을 포함하고 있는 지각은 자전을 통하여 지구자기를 생성케 하는 원인을 제공 할 수 있으므로 이는 두번째 가설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지각에 포함된 라돈 등의 방사성물질이 붕괴할 때 생성되는 전하가 지구의 자전과 함께 회전운동을 할 때 지구의 회전축에 전자석을 형성하여 태양에서 발생하는 강한 전가기파를 막아주는 자장을 지구 주변에 생기게 한다는 것이며, 결국 라돈이 인류를 우주선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박영웅/ 공학박사 방사선관리기술사
(주)알엔테크 대표이사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