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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0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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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1,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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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부터 학교까지 ‘안전지대’는 없다
[일요신문] 흡연자도 아니고 가족력도 없는데 폐암에 걸렸다. 지독히 운 없는 사람이라도 생각했지만 알고 보니 발병 원인은 집이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폐암 환자 중 3~14%가 이런 경우에 해당했다. 바로 ‘살인 가스’ 라돈 때문이었다.
라돈은 토양이나 지하수 등에서 방출되는 자연방사능 물질로 주로 단독주택이나 지하시설에서만 주의하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에서야 주요 건축자재에서도 라돈이 방출될 수 있다는 위험성이 경고되면서 막연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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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기자 mmjj@ilyo.co.kr
[제1143호] 2014년04월07일
원문 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7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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